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?
외로움을 품은 별들에게, 따뜻한 위로를 담은 마음 에세이
『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?』
어효은 작가는 10여 년간 연극을 하고 3년간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다. 매달 12편의 에세이를 전하는 따듯한 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. 블로그와 브런치 스토리에 소소하게 에세이를 기재해 왔다. 지은 책으로는 제주 한 달 살기를 하며 느꼈던 애틋한 감정, 바다로 지는 노을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‘애월’를 배경으로 일어난 이야기, 첫 단편 소설 ‘제주, 애월’이 수록된 『별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반짝이고 있다』 공저(8인)가 있다.
“‘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?’
이 물음에 대한 답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언제나 알고 있었습니다.”
외로움, 불안, 두려움 등의 감정을 때론 피하기도 하고 모른 척하기도 했다. 삶은 마주하지 않은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끔 했다...